<< 제 3 호 >>

 Q. 웹페이지를 그림파일까지 한꺼번에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텔레포트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를 저장해보자

 A. 텔레포트 프로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정도의 홈페이지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넷스케이프나 익스플로러에 같이 딸려오는 컴포저, 프론트페이지 익스프레스 등과 같은 HTML 에디터를 이용하여 웹페이지의 그림파일까지 같이 저장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최근의 HTML 에디터는 그림파일까지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는데, 과거의 HTML 에디터가 이런 기능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웹페이지의 내용과 그림파일까지 같이 저장을 했는데, 이런 작업을 하는 프로그램을 Offline 웹 브라우저라고 부릅니다.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들 중에서 텔레포트(Teleport)라는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PC 통신 인터넷 자료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사용 방법도 굉장히 간편합니다. 프로그램 설치 후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마법사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즉, New project Wizard 창이 뜨고, 자신이 한꺼번에 저장하고 싶은 웹 페이지의 주소를 기입해준 다음, 기입한 사이트의 파일 이름처럼 알아보기 쉽게 알맞은 이름을 정합니다. 그 다음, 어떤 종류의 자료들을 받을지 선택해주는 항목이 나옵니다. 필요한 파일만 선택해줄 수 있으며, 모든 파일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끝난 후, Project 디렉토리에 저장될 사이트의 이름을 저장해주고, 텔레포트 프로그램 도구 메뉴에서 ▶ 버튼을 클릭하거나, 'Project'→'Start' 메뉴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접속해, 홈페이지 자료를 퍼오기 시작합니다. 또 다른 사이트를 퍼오고 싶다면, 'File'→'New Project Wizard' 메뉴를 클릭하면 되고, 나머지 과정은 동일합니다.

<중급> 인터넷 자료 이어받기

인터넷에서 다운 받다가 접속이 강제 종료되는 등의 이유로 파일을 전부 받지 못했다면 그 때까지 받은 파일은 모두 도로아미타불이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파일을 처음부터 다시 다운 받아야 한다. 익스플로러나 넷스케이프 등의 웹브라우저에는 일반 통신 프로그램처럼 이어받기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겟라이트(GetRight)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인터넷에서도 일반 통신 프로그램에서처럼 이어받을 수 있어 전화비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겟라이트를 설치하면 시작 프로그램에 겟라이트 모니터(GetRight Moniter)가 자동으로 등록되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파일의 크기와 다운 받은 정도 등을 알 수 있다. 겟라이트 최신 버전들은 웹브라우저에서 다운 받기를 하면 자동으로 시작되는 기능이 추가되어 이용이 쉬워졌다. 또한 전송 속도가 초당 몇 바이트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전송을 중지하여 다른 곳에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있다.  겟라이트를 이용해 다운 받으려면 겟라이트 모니터가 실행된 상태에서 모니터 창 위로 파일을 끌어다 놓기만 하면 된다. 겟라이트 모니터를 실행시켜 놓지 않았다면, 파일의 주소를 클립보드에 복사하면 그 파일을 다운 받게 된다. 넷스케이프에서는 파일의 링크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링크의 URL 복사 항목'을 선택하고, 익스플로러의 경우에는 '바로 가기 복사'를 선택해 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