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무선사의 신조

아마추어 무선사는 우호적이다.

아마추어 무선사는 흔히 처음 만나도 허물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실제 HAM생활을 겪어보면 이 말은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인데, 이러한 것은 심리적 용어로 동일시(Identification)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즉 자기와 같은 취미를 가진 동호인을 발견함으로서, 상대방과 자신을 동일시 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어떤 취미를 중심으로 모인 단체에서 볼 수 있는 공통적인 현상이라 하겠으나, 특히 아마추어 무선의 세계에서는 현저하게 나타나며, 우호적이라는 말로 표현하게 된다.
다만 우호적이하는 단어의 뜻에는 항상 상대방을 존중하고 사리를 분별있게 판단하는 통찰력도 있음을 알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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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의 공공성을 존중한다] [우호적이다]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한다] [항상 연구심을 간직한다] [전기의 위험을 잊지 않는다]